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를 아시는가?ㅋㅋ

엄청난 혼종 에니느낌이 확 들지 않는가? 전투기, 기관총과 싸우는 도복입은 남자와 우뢰매의 데일리 같은 여자! 그리고 강아지!

최근에 엘리멘탈 리뷰를 쓰다가 옛날 우리나라 에니메이션 리뷰를 한번 해보자 하다가 생각난것이 바로!!

80년대에 봤던! 너무 오래되서 사실 내용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여튼 그 이름은 바로!

마추리 아라치!!!!

1970년대에 라디오연속극으로 첫 반영했다고 한다. 난 태어나기도 전에... ㄷㄷㄷ

여튼 반영당시 엄청난 인기였다고 한다.

에니 퀄리티의 느낌은 거의 똘이장군 같은 느낌의 만화영화였던걸로 기억이 난다.

 

주인공들 이름이 뭐 저래 하겠지만 남주인공 마루치란 이름은 마루는 산꼭대기, 으뜸이라는 뜻(산마루와 같이)에 사람을 의미하는 치, 즉 마루 + 치 이고, 여주인공 아라치 = 아라 +치. 바다의 순 우리말이라고 주장되는 아라로 따온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아름다운 소녀라는 뜻에서 따왔다고 한다.

 

의상은 거의 뭐 아담과 이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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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1967년 장편 애니메이션인 ‘황금박쥐’로 데뷔한 고 임정규 감독님이시고, 지금은 별세한걸로 알고 있다.

임정규 감독은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손꼽히고, 마루치 아라치의 경우 개봉 당시 무려 16만명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16만명이면 느낌상 지금 거의 160만이 봤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 이미지들을 좀 검색해봤는데 이미지만 봐서는 너무 혼란스럽다 ㅋㅋㅋ 아니 이 조합들은 뭐지 막 해골 나오고 공룡나오고 총쏘고 전투기 날라다니고 ㅋㅋㅋㅋ 내용기억해보는건 그냥 포기....

OST 레코드판 퀄리티보소!

여튼 마루치 아라치는 인기가 좋다보니 시리즈가 여러편이 개봉하고는 했는데 사실 나는 어린애 버전 마무치 아라치 이미지가 머리속에 매우 강하게 남아 있다. 그냥 단편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다는거지 내용은 기억 1도 안난다. ㅋㅋㅋㅋㅋ 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은 유튜브나 검색해서 보면 될듯 하다.

 

여튼 재미있었던 기억은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추억팔이로 한번 보시길 추천한다. ㅋㅋㅋ

 

리뷰를 이따구로 하면 쳐 맞는거여 하고 날 때리는듯 느낌...

리뷰 카테고리로 놓으려다가 나도 양심이 있어서 그냥 끄적끄적 카테고리로 넣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