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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아무거나 리뷰

김제 선암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새만금3 리뷰

BradKim81 2024. 9. 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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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여수여행 관련 글(https://bradkim81.tistory.com/341) 2탄!!

이틀째 숙소였던 선암자연휴양림에 대해서 리뷰를 한다. ㅎㅎ

 

난 휴양림 매니아다~ 

집이 인천쪽이다 보니 주로 다니는 휴양림 지역으로는 경기, 강화,충북, 대전/충남~

 

 

가끔 좀 더 멀리가고 싶을때는 대구,경북까지를 커트라인으로 삼고 다니는데~

이번에는 가족들과 여수를 내려가기로 마음먹고 아이를 생각해서 2박3일 코스로 해서 휴양림을 정하다보니

전북쪽에서 하루 쉬고 여수로 갔다가 다시 전북에서 1박 코스를 짜게됐다.

그러다보니 알게된 김제 선암자연휴양림!!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선암자연휴양림은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았고 그래서 그런지 비교적 전체적으로 다 깔끔한 느낌이다.

참고로 숲속의집 아래로 계곡처럼 되어 있기는 한데, 내가 방문했을때(24년 08월)에는 막혀있기는 했다.

(나중에 개방되면 여름철에는 제법 괜찮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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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상시 휴양림 다닐때처럼이였음, 여기저기 구석구석 다니면서 구경을 다녔을텐데,

이번 여행에서의 휴양림 역할은 그냥 딱 자기위한 곳이였기 때문에

숙소와 딱 근처 잠깐 구경하고는 더 이곳저곳을 다녀보지는 못했다.

그래서 숲속의 집 중  새만금3 방 위주로 좀 보자면~

 

현관 입구 및 화장실은 1.5층인 느낌이다.

거실은 1층.

방은 2층.

조금 특이하기는 했다.

안전그물이 설치되어있다.

 

2층 방에서 거실쪽으로 떨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물이 쳐져있기는 한데~

정상적인 상황이면 저기로 떨어질일은 절대 없기는 할 것 같았다.

술먹고 트렘플린으로 생각하고 뛰지 않는 이상은 ㅎㅎ

거실로 내려오는 계단

 

거실은 적당한 크기에 그냥 무난하다.

거실에서 바깥으로 뷰가 좋기는 한데 밤에는 안이 다 보이것 같아서 커튼을 쳐놨었다.

프라이버시 생각안하면 바깥뷰는 제법 좋을듯싶다.

 

베란다

 

거실에서 베란다로 나오면 위에 사진처럼 되어있다.

시간적 여유만 있었으면 의자에 앉아 밥을 먹고 커피와 함께 조용히 앉아서 쉬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이번 여행에서는 저 장소 이용을 1도 못해서 다소 아쉬웠음... ㅠㅠ

이불장

 

2층 방 맞은편에 이불장이 있었다.

여튼 전반적으로 숙소의 구조가 좀 특이했다.

 

아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중에 화장실!!!

사진은 없지만 내가 사랑하는 비데도 있고, 최근에 지어졌으니 당연히 깔끔하게 좋았다.

화장실은 이러나저러나 10점 만점 10점!

 

그 외 공식사이트 정보를 보자면~

 

숲속의 집은 위처럼 배치되어있다.

난 아이도 있고해서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최대한 피해주지않기 위해

주로 제일 끝집을 예약하려고 하다보니 새만금3을 한거였고,

그러다보니 주차장에서 아주 조금 거리가 있었다. 

이렇게 말하니 거리가 좀 되나? 싶은데 그건 아니고 ㅎㅎ

숲속의 집인 경우 거의 집 바로 옆에다가 주차하는 곳을 많이 다녔는데

여기는 억지로 붙이면 집앞에 댈수도 있기는 하지만 여튼 주차장에 대고 끝집인 경우 조금 걷기는 해야한다.

짐이 매우 많다? 그럼 가능하면 주차장 근처가 좋을 듯 싶다.

 

 

여튼 선암자연휴양림은 아직은 95프로 정리된 느낌이였고,

나머지 5프로까지 다 정리되고하면 조용한걸 찾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참고적으로

숲속의 집 중 새만금 방 구조가 뭔가 특이해보여 좋아서 예약을 했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무난한 지평선 집을 예약하지 않을까 싶다.

새만금 방은 분명 좋은데 뭔가 좀 이상하게 약간 불편한 느낌??이 있었다 ㅎㅎ

 

아! 휴양림 선택에 있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바로 바베큐!!

슬프게도 안된다.

그래서 지금처럼 잠깐 거쳐가는거 아니면 난 재방문이 힘들지도 모르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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