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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아무거나 리뷰

영화 오토라는 남자(A Man Called Otto) 내 맘대로 리뷰

BradKim81 2023. 3. 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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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의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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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만 봐도 인물의 성격이 보임

간만에 본 톰 행크스 영화 ~ 오토라는 남자. 책으로 있는건 알았는데 영화로 제작은 되고 있는지 몰랐었다. 어느날 보니 개봉 한다길래 그리고 톰 행크스가 나오니 봐야지 하다가 날이 되어 보게 되었다.

우선 시놉~ 짧다.

 

나 혼자 사는 까칠한 이웃 남자
오토 O.T.T.O 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오토’(톰 행크스)는 죽고 싶을 타이밍마다 이를 방해하는 이웃들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인생 최악의 순간, 뜻하지 않은 이웃들과의 사건들로 인해 ‘오토’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으로 흘러가는데…

 

시놉만 봐도 그렇고 포스터만 봐도 대충 스토리 등이 짐작은 가는 영화. 그리고 생각한 딱 그런 조금은 흔한? 스토리의 영화다. 그럼에도 이 영화는 봐야한다라고 추천할 수 있겠다. 왜냐? 그냥 보다보면 그런 영화 있잖아~ 보고나면 마음 따뜻해지는~ 그 따뜻함이 좋아서 추천. 그리고 톰 형님의 연기는 역시 아주 아주 좋다. 원래 잘하던 배우지만 연륜에서  나오는 짬바는 갈수록 더 그를 오토 자체로 만들어버린다.

 

냥이의 저 따뜻함은 아는 사람만 알지 후후~

여튼 스토리를 위에서 말했듯 뻔하다. 마을에 꼰대 할아버지가 있는거다. 사연있는 꼰대인거지 뭐. 사실 꼰대라는 표현이 예전에는 지금처럼 안좋은 느낌은 아녔는데 요즘은 더 안좋게 느껴지는 세상이라 ... 여튼 그런 악한 꼰대 아니고 그런 사람 있짢아 츤대레 같은 할아버지? ㅎㅎ 그리고 그 주위에 이웃들~ 은 그때문에 도움받기도 하지만 상처입기도 한다.

 

ㅋㅋㅋㅋ

사실 오토가 자살을 하려고 하는 이유등이 뭐 있는데  뭔가 더 얘기하게 되면 스포? 같은 느낌의 스포가 될거 같아서 그냥 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 이유도 사실 영화보면 바로 감잡게 되기는 하는데 여튼 간만에 따뜻한 영화라서 재미있게 봤다. 여튼 결론은 그냥 봐라. 

 

내 맘대로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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