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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아무거나 리뷰

영화 듄 파트2(DUNE PART TWO) IMAX 내 맘대로 리뷰

BradKim81 2024. 3. 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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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의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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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파트1 리뷰(https://bradkim81.tistory.com/110)를 쓴지 불과 얼마 안된거 같은데, 어느순간 듄 파트2 리뷰를 쓰게되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거 같다...

여튼 이러나 저러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듄2가 드디어 개봉을 했다. 듄은 사막에 대한 영상미가 좋아서 아이맥스로 볼까 4DX로 볼까 고민을 좀 하다가 그래도 아이맥스가 더 땡겨서 IMAX로 보고 왔다.

 

이런 장면은 그래도 아이맥스지 ㅋㅋ

 

아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해 말하기전에 일단 시놉부터 ㅋㅋ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사막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만난 반란군들과 숨어 지내다 그들과 함께 황제의 모든 것을 파괴할 전투를 준비한다.
한편 반란군들의 기세가 높아질수록 불안해진 황제와 귀족 가문은 잔혹한 암살자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를 보내 반란군을 몰살하려 하는데…

 

영화 시작전에 아 씨 파트1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어쩌지 했는데 뭐 보는대는 크게 지장없이 봤다. 그리고 보다보니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기도 했고~ 그렇지만 1편은 안보고 2를 보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나름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가서 봐야 제대로 재미있에 볼 수 있을듯 하니 파트1을 안본 사람이라면 유트브에서 간략 리뷰라도 보고 듄2를 즐기기를 바란다.

 

미세먼지가 심해져서 나중에 저렇게 코에 뭘 끼고 다니면 안될텐데하는 염려가 생기는 영화

 

자 이제 리뷰를 해보자면...

주인공 폴은 본격적으로 모래인간들과 함께 생활하기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여주와도 꿍짝꿍짝하게 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폴 엄마인 제시카도 완전 자리잡아서 무슨 영적인 지도자 같은 걸로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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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뭐 초반내용은 그렇다 ㅋㅋ 사실 뭐지? 하는 이해가 좀 안되는 부분들도 있는데 뭐 그런거 크게 개의치 않고 걍 보면 봐진다. 구지 엄청난 듄팬처럼 모든 걸 다 이해해서 즐기려고 안하면 걍 쉽게 쉽게 넘어가진다. 

폴이 모래인간들 안에 자리잡는 과정속에서 대왕지렁이도 막 스키처럼 타고 댕기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고... 악당이 거시기 뭐 그 좋은거? 채집하는데 훼방 엄청 놓으면서 전쟁도 승리로 이끌고~ 결국 모래인간들 사이의 예언자처럼 되게 된다.

 

의외로 미신 믿는 타입 ㅋㅋ

 

 

그러다보니 폴은 히어로 대접에 엄청 부담감  느끼고... 그와중에 깊은 수면에 방해되게 잘때 자꾸 미래를 보게 되는데 자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악몽을 자꾸 꾸게 된다. 그래서 꾸물럭거리고 있는데 미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꾸 남부지역으로 가서 전쟁하자고 꼬시니까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

 

남친이 자꾸 찌질하게 구니 염려스러워한다

 

여튼 드랙스는 자꾸 뻘짓하면서 찌질거니까 결국 삼촌에게 팽당하고, 조카였나? 동생이였나 여튼 싸이코패스가 팽당한 드랙스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근데 사실 이 탈모집안 사람들이 생각보다 특수능력 그런게 있는줄 알았는데 개뿔 아무것도 없어서 약간 실망했다. 그러다보니 결국 폴에게 다 개발리게 된다. 그리고 폴은 왕의 딸과 결혼선포를 하고 그 얘기 들은 스파이더맨 여자친구 빡쳐서 지렁이 타고 자기살던 곳으로 간다. 그리고 귀족들은 폴이 맘에 안드는듯한지 결국 폴네 가족과 전쟁을 하게 될 상황에 놓이면서 영화는 끝나게 된다. 

탈모유전은 외계인도 못고치나보다....

 

여튼 뭐 내용은 크게 의식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봐지게 된다. 전투신이 생각보다 막 어? 꼴랑? 이정도 느낌이지만 그냥 그냥 스타워즈 같은 전투에 조금 익숙해져서 인가 싶다. 그런거 기대 안하고 보면 지구에서 인간들이 싸우는거랑 큰 차이 없다. 되려 더 허접하다 ㅋㅋ 전투씬을 기대하고 우와 이거 반지의 제왕? 막 협곡전투신 정도 되나? 를 기대하면서 보려는 사람이라면 파묘를 보는쪽으로 추천하도록 하겠다. 드랙스나 그 프리저처럼 이상한거 타고 댕기는 대빵은 생각보다 너무 약캐니까... 뭔가 기대하지말자. 전투력 개실망 ㅋㅋ

 

제이슨 모모아는 없지만 그래도 타노스 아저씨는 살아서 재등장한다

 

여튼 듄2는 러닝타임이 긴 만큼 폴의 성장과 전투의 마무리까지 생각보다 많은 내용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폴이 전투를 마무리하고 왕에게 꿇어 시키고, 탈모가족들 싹 다 정리까지 한다. 사실 이렇게까지 분량 진행이 될지는 몰랐다. ㅎㅎ

이래저래 주저리 주저리 적기는 했는데...

그럼 도대체 듄2는 뭘 기대하고 보라는거지? 생각된다면...

그냥 영화의 서사와 웅장함, 사운드, 사막의 절경을 기대하고 보자. 이 부분을 기대하고 본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영화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파트1과 다르게 파트2는 IMAX 분량의 엄청나게 늘었다고 한다. 거의 대부분이 IMAX라고 할정도라고 하니 기왕보는거 확실한 사운드과 화면을 위해 IMAX로 보도록 해보자ㅋㅋ 

 

까먹고있었는데 플로랜스퓨도 나오드라 ㅋㅋ 복장만 보면 미드소마 인줄...

 

최종 영화에 대한 결론은!

듄 1편을 본 사람이라면 뭐 보지말라고 해도 어차피 볼것같고, 1편에 실망해서 보기 싫은 사람이라면?

봐라! 라고 말하고 싶다. 확실히 파트1보다는 2가 재미는 있다. 그리고 기왕이면 아맥으로 봐라라고 말하고 싶다.

파트1 안보고 2보려는 사람은 위에 말했던 1편에 대해 복습은 하고 보자. 영화를 다 볼 시간안되면 유튜브 리뷰로라도 꼭 보고 가라고 말하고 싶다. 분명이 듄은 아는만큼 보이는 재미가 분명이 있기는 하니까.

 

뭔가 오늘은 원래 그랬지만 평상시 보다 더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적었다. 컨디션이 안좋다. 오늘 이상하게 ㅎㅎ

여튼 내 맘대로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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