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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바라톨리노 아이스크림이 맛잇네 어쩌네 소문을 듣게 되었다.
고작 아이스크림이 비싸네 어쩌네 얘기가 있어서 패스할까하다가 ㅋㅋㅋㅋ
가격 알아보니 뭐야? 요즘 나뚜루네 뭐네 비하면 비싼정도가 1도 아니길래? 싶어서 바로 구입해서 먹어봤다.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바닐라면 기본은 하지 생각에 바닐라 맛 선택,
그리고 바닐라만 먹으면 뭔가 그냥 일반 투게더 먹는 느낌을 거 같아서 피스타치오 정도는 괜찮겠지 싶어~
바닐라 앤 피스타치오로 구입! ㅋㅋ
통 디자인은 피스타치오 때문이지 약간 좀 그런 느낌이기는 했지만~~~
여튼 뚜겅 개봉~
오 첫느낌 나쁘지 않아~
뭔가 비닐로 봉해져있으니 괜히 뭔가 더있어보임 ㅋㅋ
드디어! 한입!
똭!
첫 느낌~은 오 좋아 내 취향인데?
허겁지겁 퍼먹기 시작.
그리고 좀 지나니...
아~ 뭔가 외쿡 느낌이 나기 시작한다.
한마디로 좀 느끼했다.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와이프도 오 하면서 먹다가 좀 먹으니
숫가락 내려놓으며
느끼해!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건 아닌데 우리 부부가 너무나 한국취향이기에...
스크류바나 와, 메론맛, 월드콘, 투게더를 좋아하는 우리로서는
느끼한 아이스크림은 좀 음? 하게 되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맛이 없지는 않다.
허기사 맛없는 아이스크림이 얼마나 되겠어~
여튼 다음에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초코렛 맛 선택해서 한번 먹어보고~
최종적으로 앞으로도 한번씩 사먹을건지~ 걍 투게더나 계속 먹을건지 결정해봐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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