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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아무거나 리뷰

영화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Blade Runner The Final Cut) 내 맘대로 리뷰

BradKim81 2023. 5. 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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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의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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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유명한 영화지만 정작 제대로 본적은 한번도 없던 영화였는데 cgv 예술영화쪽으로 개봉을 했길래 드디어 큰맘(?)먹고 보게 되었다. (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지금까지 안보게 된 영화였는데...ㅋㅋㅋ)

우선 시놉이다.

 

핵전쟁 이후 혼돈과 무질서로 휩싸인 2019년,
복제인간 ‘로이’를 포함한 ‘넥서스 6’이
오프월드에서 반란을 일으킨 후 지구로 잠입한다.

은퇴한 블레이드 러너였던 '데커드'(해리슨 포드)는
지구에 잠입한 복제 인간들을 찾는 임무와 함께 강제로 복직하게 되고,
탐문 수사를 위해 찾아간 넥서스 6 제조사인 타이렐 사에서
자신이 복제 인간임을 모르는 ‘레이첼’(숀 영)을 마주하게 된다.

한편, 증거의 꼬리를 잡아 수사하던 도중
‘데커드’는 ‘레이첼’ 덕분에 위기 속에서 목숨을 구원받게 되고,
복제 인간과의 마지막 전투를 앞두게 된다.

 

 

블레이드러너는 82년도에 나온 영화다. 해리슨포드가 너무 젊어 어색할 정도의 느낌이다. 그리고 그 시대에 나온 영화치고도 특수효과며 디스토피아적 분위기 등이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다. 놀라울정도로. 여튼 그러다보니 영화의 배경이 2019년인데 ㅋㅋㅋ 그 당시는 엄청 미래라 생각됐겠지만 지금에서 보면 좀 풋? 하는 느낌이 있기도 하다. 여튼 그 시대의 영화라는것을 생각하고 보면 왜 명작이라 불리는지 이해가 가기는 한다.

 

블레이드 러너의 버전이 대략 7개인가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3가지 버전이 극장판, 감독판, 파이널컷이라고 하는데, 현재시점의 가장 마지막 버전이 파이널컷이라고 한다. 각 버전별 차이는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니 궁금하신분들은 검색해보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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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략 이렇게 생긴 리플리컨트들이 나옴.(남자아님)

간략한 내용으로는 미래사회에는 리플리컨트라는 (사이보그는 아니고) 인공지능인간들이 있는데 이들은 전투용부터 성적인 처리까지 해주는 용도등으로 사용이 되고는 하는데 이들중 몇이 탈출하게 되면서 경찰을 죽이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래서  이들을 잡는 블레이드러너라 불리는 특수경찰인 데커드(해리슨포드)가 그들을 잡으려고 하는 과정속에서의 이야기 이다. 

 

리플리컨트들은 자신들을 만든 회사의 개발자겸회장? 맞나 여튼 그 사람들 만나려고 한다. 그 이유는  리플리컨트들이 문제가 될걸 고려해서 그들의 수명을  4년으로 제한을 해뒀는데 그렇기에 더 살기 위해 그들은 어떻게든 그 개발자를 만나려고 한다.

 

왕따의 정석. 인형과 놀기의 달인

 

그 과정에서 리플리컨트들은 분업으로 생산이 되는데 눈을 만드는 사람, 외형을 만드는 사람등이 나오고 여하튼 어쩌고 저쩌고 해서 그들은 결국 개발자회장을 만나지만 그들이 원한것을 얻지못하고 만다.

 

영화를 보다보면 굉장히 철학적인 대사들도 나오고, 미래의 아시아를 바라보는 모습, 주로 일본인이기는 하지만 (그 시대의 영향력을 따져보면 당연하기는 하지만) 심지어 한국어 대사도 나온다. 사실 82년도면 우리나라가 남한과 북한의 차이가 없다고 여기던 외국인들이 대부분이 시대였을텐데, 여튼 리들리 스콧의 안목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ㅎㅎㅎ

 

 

여기서 중요한건 데커드가 리플리컨트냐가 숨겨진 중요한 부분인데, 맞다는 의견이 많다. 의견이 많은게 아니라 감독도 그렇다고 했었나 그랬다고 한거 같은데~ 해리슨 포드는 그래서 더 자신을 인간이라 믿고 연기를 했다고 한다. (사실 블레이드 러너에서 해리슨 포드가 엄청 연기를 잘했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솔직히 좀 닭살스러운 되려 좀 오버스러운 연기로 개인적으로는 느껴진다. 썩소 날리고 할때보면 ㅎㅎ) 여튼 그래서 영화보면 끈금없이 데커드가 꿈을 꾸는데 유니콘이 나온다던가 그런 부분등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리플리컨트라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한다. 진짜 블레이드러너는 데커드를 한번씩 관찰하듯 하는 서장 부하였나? 여튼 그 사람이 진짜 블레이드 러너라고 하더라. 

 

여튼 결론적으로는 SF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번 꼭 보기를 바란다. 영화가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ㅎㅎ

뭔가 좀 두서없고 정신없이 끄적이기는 했지만...

 

내 맘대로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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