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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아무거나 리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내 맘대로 리뷰

BradKim81 2023. 5.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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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의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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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터도 맘에 드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가오겔3다~~

우선 시놉~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영화의 큰 스토리는 기존처럼 악(?)을 물리치는 내용이 아닌 친구를 구하기 위한 영화이다. 아 물론 그 친구를 구하기 위해 악을 물리치기는 하지만~ 여튼 ...ㅋ

 

로켓의 응애 시절

영화만 보면 사실 로켓의 설정에 대한 큰 내용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로켓이 거의 아니 대놓고 주인공이다. 단순히 처음1편,2편에는 그냥 너구리 닮은 외계인정도인가 보다 했었는데 사실은 너구리 실험체로 힘들도 외로운 시간을 이겨내고 가오겔이 된 캐릭터였다. 인간도 아닌 너구리 떄문에 콧등이 시큰해질줄이야~ 

 

약간은 유치한 이런 장면들이 좀 있다 ㅋㅋㅋ

여튼 가오겔3는 한마디로 잘 만들어진 오락영화다. 뭐 이런저런거 까라고하면 당연히 이상한 부분들이 있지만 우리가 그런거 찾아내서 까려고 영화보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오락영화로 즐기자면 개인적으로는 거의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 물론 전편들보다 약간의 감동장면을 좀 꾸겨넣은듯한 느낌은 있지만, 우리가 누구인가? 온갖 한국신파에 길들여진 강한 관객들 아닌가 ㅋㅋㅋ 이정도 신파는 애교로 충분히 감당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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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구 주인공 ㅋㅋ

여튼 3편은 가오갤의 장점들이 충분히 다 담겨진 영화였고, 마지막을 마무리 하기 위한 적당한 마무리로 구질구질 하지 않게 잘 영화를 끝냈다고 본다. 스타 로드~ 크리스 프랫은 가모라를 바라보는 절절한 눈빛연기와 때마다 찰진 적절한 드립 등은 훌륭했다. 로보캅 드립은 좀 웃겼음 ㅋㅋ 가모라도 이전과 동일하게 가오갤에 합류하는것이 아닌 각자의 길은 간것도 참 잘했다고 말하고 싶다. 맨티스는 좀 뭐 그냥 넘어가고, 드랙스는 늘 그렇듯 코믹과 액션은 기본은 해준다. 살짝의 감동도 +

그루트는 이제 너무 커서~ 좀 징그러울정도이고~ 그렇지만 큰만큼 큰역할을 해낸다.레뷸라도 이젠 뭐 완전 예전과 캐릭터성격도 바뀐듯하고 ㅋㅋ

 

그리고 감독인 제임스 건...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트위터에 남긴 글들은 보면 우리나라였다면 아마 매장당했겠지만(역시 할리우드~) 여튼 좀 정신적으로는 미친놈인가 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영화적으로는 뭔가 영감을 주나? 여튼 인간은 맘에 안들지만 영화 자체는 갈수록 영화를 잘 만드는것 같다. 아마 예전에 저런 글들이 문제되서 뉴스대로 3에서 감독하차 했다면 누가 이렇게 잘 마무리를 해줬을까 싶기도 하다. (막상 누군가 했다면 더 잘했을지도?ㅋㅋ 여튼 퍼거슨의 명언...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 ㅋㅋ) 그리고 보니 제임스 건은 DC쪽가서 슈퍼맨 손보러 간다고 들은거 같은데 맞나? 

 

아... 로켓이라니.....현타올듯 ㅋㅋㅋ

여튼 이런 영화는 가능하면 극장에서 보라라고 말해주고 싶고, 그리고 가능하면 꼭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제 남은 마블 영화중에서 이정도의 오락성을 가지고 재미있게 해줄 영화가 앞으로 몇개나 남았다 싶기도 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가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쿠기처럼 전설의 스타로드가 다시 오길 바라고 싶다.

 

뻔하지만 극적이였던 & 욘두 잠깐 등장~

 

내 맘대로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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