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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의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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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많은 오이팬들과 스트레인지 팬들이 기다렸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가 드디어 개봉해서 아이맥스로 관람했다.
이 영화를 보고 느낀것은 우선 정말 한국부제를 잘 지었구나!! 였다.
대혼돈의 멀티버스라니 ㅋㅋ 영문 그대로의 부제보다 되려 한국식이 좀 더 어울리는 느낌이다.
영화의 부제답게 한마디로 이 영화는 대 환장 잔치이자 대 혼돈 이기는 하다.
마블은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우겨넣음으로서 이제 속된말로 지들 맘대로 아니 지들 꼴리는대로 영화를 만들수가 있게끔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이제 집중력? 아니 응집력이라고 해야될까? 그 부분은 좀 약해지지 않을까 싶다. 뭐 똑똑한 사람들 모여서 고민고민하고 만들테니 결국은 또 재미있게 작품은 나오겠지만....
여튼 영화는 혼란스럽지만 재미있다. 시작부터 집중력 저하시키지 않고 관객들을 잘 끌고 간다. 뭐 어떤 사람들은 영화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디즈니 완다 그리고 왓 이프 등을 보라고 하는데, 솔직히 몰라도 잘 즐길수 있다. 뭐 대충 보면 사이즈 나오니까~ 다시 본론으로 오면 영화내용은 완다가 충격먹고 위치로 변해서 멀티버스를 쑤석쑤석 거린다는거다~ 편하게 쑤석거리기 위해서 멀티버스 하이패스 아메리카도 등장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멀티버스에는 가장 안성맞춤인 스트레인지가 당연히 이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개고생하게되고~ 웡도 쌉고생 하고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레이첼 맥아담스가 또 등장해서 좋았다. (배역이 좋았다는건 아님) 여튼 대략 스토리는 이런 부분들을 엮어서 흘러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눈요기가 되는 많은 등장인물과 영상미, 그리고 가장 무서운 마블영화가 될거라고 하더니 놀래키는 장면등이 좀 있기는 하다. 사실 공포영화 잘 보는 사람이면 그냥 풋 하고 넘길정도인데 여튼 뭐 12세 관람가 치고는 엇? 이런 장면이 12세??? 하는 장면들이 제법 있다. 그런 부분에서는 샘 레이미 감독이 정말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이블데드와 스파이더맨 만들었던 확연히 다른 두개장르제작 능력들을 잘 버무렸다고나 할까?
여튼 원래 영화의 자세한 리뷰를 하지도 않기는 하지만 닥스2의 리뷰는 더욱더 생략하겠다.
왜냐? 그냥 봐! 라고 말하고 싶기 때문에. 사실 이런 규모의 영화는 알다시피 한국에서는 제작 불가능하고, 꼭 아이맥스 아니더라도 비교적 큰관에서 좋은 자리에서 즐기기 바란다. 눈을 충분히 즐겁게 해주기 때문에~~
쿠키는 두개다. 하나는 비교적 바로 나오는 나름 중요 쿠키니 보고, 두번째는 뭐 시간 많으면 보고 바쁘면 그냥 패스해도 된다. 아 첫번째 쿠키에서는 샤를리즈 테론이 나온다~ 샤를리즈 테론은 참 여기저기 어디 넣어도 잘 어울리는 배우 같다. 나름 최애배우~ 닥스3 에서는 어떤 역할로 나오려는걸까니~ ㅎㅎ 이제 마블 영화중에서는 사실 뭐 크게 기다려지는건 없고~ 토르를 기다려야겠다.
내 맘대로 리뷰 끗!
뭔가 아쉬워서 막짤 하나 더 넣어본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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