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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아무거나 리뷰

나이스 가이즈(THE NICE GUYS) 내 맘대로 리뷰

BradKim81 2022. 9. 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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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의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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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우빨은 좋다

오늘은 개봉한지 한참 된 나이스 가이즈를 리뷰 하고자 한다.

사실 개봉당시에는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갑자기 금방 내려가서 못봤던 영화였는데, 넷플에서 해주길래 어?하고 봤다.

여튼 일단 시놉부터~

 

정의롭지 않은 두 남자가 정의를 위해 뭉쳤다! 전직 파이터, 현직 청부폭력업자 ‘잭슨 힐리’(러셀 크로우) 자칭 사설 탐정, 타칭 사기꾼 ‘홀랜드 마치’(라이언 고슬링) LA 법무국장 딸의 실종, 포르노 배우의 죽음, 점차 드러나는 디트로이트 자동차 산업의 비밀까지! 캐면 캘수록 그들의 위험도 커져만 가는데…이들은 과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

 

지금보니 '16년 개봉작이였군... 여튼 흥행이 못한것 치고는 주연배우는 짱짱하다. 

갈수록 살이 쪄서 내가 다 걱정되는 러셀 크로우, 그리고 갈수록 주가를 올리고 있는 라이언 고슬링~

일단 둘이 나오는 만큼 연기는 볼만하다~ 러셀 크로우가 무개를 잡아주고, 라이언 고슬링이 나팔나팔 거리는 연기를 맛나게 한다. 그럼에도 왜 흥행이 실패했을까??

 

뭐? 내 영화가 실패했다고?

일단 개봉당시에는 자막에 관한 이슈가 워낙 컸다. 근데 흥행이 너무 저조하니까 그것마저 묻혔는데... 아무래도 액션 보다는 블랙코미디에 가까운 영화다 보니 자막이 중요한데 그게 좀 그랬다고 한다. 이제는 갈수록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이 늘다보니 번역하는 분들도 예전보다는 더 번역하기가 힘들어지는 듯 하다. (갈수록 전보다는 아주 많이 많이 신경써야 관람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듯...)

 

고슬링 따로 나오는 앵거리 라이스가 너무 귀엽게 나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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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번역도 번역이고, 내용자체도 조금은 B급 감성에 미국식 코미디가 섞이다보니 조금은 불편하게 본 사람들도 많은 듯 하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한번정도는 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그냥 충분히 공감할 만한 코미디 부분도 제법 되기 때문에 가볍게 오락영화로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 나름의 반전도 있고? 어? ㅋㅋㅋ 하는 부분들도 제법 있기 때문에~ 

문제사건의 주인공인 철부지역 마가렛 퀄리~ 옛날도 이뻤군 ㅋㅋ

 

간략한 스토리는 삶이 안즐거운 해결사와 조금은 허당같고 인기없는 탐정이 콤비를 이루어  포르노 배우? 아니지 예술영화에 메세지를 넣어 세상에 폭로하려는 여성 아멜리아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아무래도 영화가 추리영화다 보니 자막의 중요성이 그래서 더 이슈가 된게 아닌가 싶다.

 

오랜만에 보는 킴 베이싱어~ 배트맨과 LA컨피덴셜의 그 배우맞다; 세월이 무상하구나~

여튼 그렇게 아멜리아 찾으려고 하는데 찾으려고 할 수록 아멜리아와 연관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이들도 위험에 빠지면서도 끝까지 아멜리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아멜리아는 조금은 허망? 하게 ㅋㅋㅋ 아 자꾸 더 얘기하면 스포니까 ㅋㅋㅋㅋ 여튼 영화는 전체적으로 그런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라이언 고슬링은 그다지 안좋아했는데 라라랜드 이후로 점점 호감형이 되가는 듯.

여하튼 난 불친절 리뷰어니까 그냥 볼사람은 봐라 정도로 정리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배우보는 맛으로도 충분히 볼만은 하다 ㅋㅋㅋ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지는... 

 

내 맘대로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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