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입국하기 위해 새벽시간에 도착한 괌 안토니오 B. 원 팻 공항.비몽사몽한데 정수기를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는거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안보이길래"아 뭐야 괌은 정수기도 없어~ 천조국령 이면서 이정도 밖에 안되니??"투덜투덜 ㅋㅋ여기서 난 왜 정수시설 같은걸 못찾았을까??사실은 나도 모르게 아래와 같이 인천공항에서의 정수시설 같은걸 찾았던것 같다.사실 새벽시간이라 졸리고 아이도 그 새벽에 같이 있다보니 정신도 좀 없었고... 여튼 그렇게 투덜대며 공항을 배회하고 있으니까 울형 왈 "뭐찾아?"괌은 정수기도 없다고 투덜투덜 댔더니뭔 개소리야 같은 표정으로 바로 앞에 있잖아~라고 함WHAT?그리고 보니 정말 바로 코앞에 있었다.ㅋㅋㅋㅋㅋ 바로 코앞에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