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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보니 다용도실 문고리가 흔들흔들~
머지않아 단두대 목처럼 떨어질 것 같았다.
그래서 최근에 베란다쪽 문고리 문제로 고친 경험이 있어서 아무생각도 안하고 동일한 부분 프라스틱 열면 되겠지하고 아래사진부분을 열려고 억지로 공략~
잘안됨~ 좀 더 힘을줘서 억지로 열려고 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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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리고 드라이버 삐끗~ㅋㅋㅋ
멀쩡한 내손에 드라이버질 ㅋㅋ
ㅅㅂㅅㅂ 욕하면서 그제서야 제대로 상황인식 ㅋㅋ 생각해보니 저 부분이 실제로 열린다해도 열어서 나사 고정한다한들 흔들거리는게 고정이 되지는 않겠지;;;;;
그제서야 아 위쪽 프라스틱이겠구나 하고 보니 어지간히 얇은일자 드라이버 아니면 쉽지않을각임 ㅋㅋ 이럴때를 위해 구입해놓은 다이소 드라이버 등장
정작 열었을때 사진은 안찍었는데;;;; 여튼 위쪽 검은 프라스틱에 드라이버 넣고 열어제끼면 나사 등장~ 조여주면 잘 고정됨~~
오늘은 교훈. 생각 좀 하고살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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