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키로를 조금 앞두고 있는 울집 슈퍼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ㅋㅋ한참을 내가 끌고 댕기다가 와이프와 이혼위험을 겪으며 운전연수를 해줬고드디어 명예롭게 우리 와이프 애마가 된지 거진 1년이 되간다.우연찮게 가족이 이동하며 내가 운전하려고 시동을 거었는데이녀석이 갑자기 등장! 아놔~ 뭐야 와이프 이거 언제부터 떴어? 알고 있었어?ㅇㅇ 몇일 됐는데~제대로 가이드 안해준 내가 잘못이지...스스로를 자책하며 이런거 뜨면 바로 나에게 말해라 주의?를 준 뒤,예정된 큰일정을 쫄보 마인드로 운전하며 정리하고, 바로 정비소 방문~가는 동안 뭔가 기분상 엔진소리가 더 안좋은 느낌도 들고 막 그럼.ㅋㅋㅋ 예약없이 도착하니 점심시간 근처고 해서 역시나 너 님 좀 대기 필요.오브 코스~ 잠깐 대기하니 정비사님 호출.일단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