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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의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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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목만으로는 내가 약간 보기 싫어하는 제목이다.
보고 재미가 없다면 결국 보다가 유체이탈할뻔했음 이라는 드립이 난무할게 뻔하니까 ㅋㅋ
그렇지만! 다행히도 제법 볼만했다~
물론 이 영화는 막 고민하면서 짜임새가 훌륭하고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상업영화로는 생각보다 잘 내용을 풀어갔다라고 생각한다.
뭐 당연한 얘기지만 제목만으로도 대충 어떤 내용일지는 알 것이다.
말그대로 유체이탈이지 뭐 ㅋㅋㅋㅋ
나에게 뻔한건 남에게도 뻔한것일테니 다들 유체이탈 자체에 대해서 크게 뭔가를 바라고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연히 유체이탈 소재를 어떻게 풀었는가!!! 가 영화를 키~ 겠지.
그리고 그 키는 나에게는 뭐 응? 정말?! 이였지만 다시 말하지만 영화는 영화로만 보도록 하자.
그냥 아~정말~? 의 느낌으로 본다면 괜찮다.
뭐 약을 통해서 유체이탈? 그럴수도 있지 뭐~
뭐 내용은~ 국정원 맞나? 여튼 국정원 요원이 배신당함의 억울함에 유체이탈 해서 악당들을 응징한다 이다.
막 왔다갔다 유체이탈 하면서 적응하다가 나중에는 유체이탈을 이용해서 응징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사랑은 강력하다? 정도라고 할까?
여튼 의외로 배역들의 연기 구멍이 없다고 느껴졌다. 되려 가장 윤계상이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조금 아쉬웠다? 정도?
영화시간은 한정적이니 이해는 가지만 몸통이 바뀌었는데 의외로 침착함. 막 노숙자랑 노가리까고. 사정얘기하고~ 자기는 기억못해도 친구도 기억안나나? ㅋㅋ 아님 친구도 없나. (아! 영화는 영화로 봐야지...)
액션은 마지막에 좀 해준다. 근데 너무 갑자기 존윅과 아저씨처럼 강해지는 느낌이 살짝 드는건 뭘까? 흠...
여튼 뭐 크게 기대안하고 본다면 재미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박지환배우님이 맡은 숙자캐릭터는 사실 가장 말도 안되는 캐릭터지만 영화에 숨을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해주니 그냥 그러려니 하자~ 마지막 지프차량 맞았었나? 여튼 차량은 윤계상이 사준걸로 해서 해피앤딩이길 ㅋㅋ
여튼 내 맘대로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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