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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의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 --
근데 반전이 중요한 영화라 이번 리뷰는 스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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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메뉴 중에 내가 본 영화 라는 메뉴가 있어서 봤더니
2003년부터 시작으로 해서 메뉴가 현재 년도까지 구성되어 있었다.
그래서 가장 2003년부터 심심할때 하나씩 cgv에서 본영화를 리뷰해 보고자 한다.
이번 영화는 아이덴티티이다.
아이덴티티 사전적 의미로는 신원, 신분, 정체의 뜻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 영화는~ 이건 뭐 기억이 안날수 가 없는 영화다~ 당시 영화가 상당히 유명해서~ 이후 방송에서도 굉장히 많이 리메이크하고 따라하고 등등 여튼 아이덴티티라는 단어를 널리 알리게된 영화가 아녔을까 싶다.
우선 시놉.
(cgv에서 상세들어가기 하니 "본 아이덴티티"로 링크연결이 되서 네이버 시놉으로 ㅋㅋ)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밤... 네바다 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무진 운전사와 그가 태우고 가던 여배우, 경찰과 그가 호송하던 살인범, 라스베이거스 매춘부와 신혼부부,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포함한 총 11명.
사나운 폭풍우로 길은 사방이 막혀버리고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연락이 두절된 호텔에 갇힌 이들은 하나 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죽음으로 시작된 살인의 그림자는 그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간다.
현장에 남겨진 것이라곤 모텔 룸 넘버 10이 적힌 열쇠뿐... 연이은 죽음의 현장에는 9,8,7.. 카운트 다운을 알리는 열쇠만이 남아 끝나지 않은 살인을 예고하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기억하기 싫은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
존 쿠삭이 주연으로 형사였나? 맞나? 이건 기억이 안난다;;
여튼 간략하게 내용은폭풍우기 치는 어느 밤.
한 모텔이 여러분류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임을 당하면서 스토리는 이어진다.
하나둘씩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시체에서는 룸넘버 키가 발견이 되고...
키의 의미는??!!
리뷰 끝~ ㅋㅋㅋ
이건 뭐 반전이 워낙 중요한 영화라서 "나 이거 볼거야~" 하는 사람이라면 후기따위 찾아보지 말고 걍 바로 봐라~
그냥 쭈우우욱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정말 재미있는 영화다.20년도 더 전이지만 당시 난 정말 재미있게 봤던걸로 기억이 남아있다.특히 영화의 일반적인 반전, 그리고 마지막 박전 ... 아 이걸 말하면 이미 스포인가?;;스포까지는 아니라고 판단되니 여튼~ 식스센스 반전만큼 좋은 반전영화라고 생각된다.
결론!!
무조건 봐라! 이다.
유명한 영화는 다 이유가 있다.
리뷰 쓰면서 생각이 나다보니 나도 간만에 다시 찾아보고 싶군 ㅎㅎ
지금 같은 날씨에 보면 딱 좋을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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