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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의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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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메뉴 중에 내가 본 영화 라는 메뉴가 있어서 봤더니
2003년부터 시작으로 해서 메뉴가 현재 년도까지 구성되어 있었다.
그래서 가장 2003년부터 심심할 때 cgv에서 본영화를 하나씩 리뷰해 보고자 한다.
이번 영화는 바로 천년호!!!!
이야~ 정말 이런 영화가 있었나?
진정 내가 봤었나? 할 정도로 기억이 정말 1도 안나는 영화...
그랬다는건 역시나 나에게는 별로였다는거였겠지?
여튼 시놉...
어둠과 주술이 지배하던 부족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국가가 생겨날 무렵, 박혁거세가 이끄는 신라는 신목(神木)을 섬기던 아우타족을 전멸시킨다. 아우타족의 원한과 피는 신목이 서있던 자리에 채워져 커다란 호수로 변하고 아우타족의 주술 기운을 봉인하기 위해 혁거세는 신목위에 신검(神劍)을 꽂는다.
신라 진성여왕 9년, 서기 896년. 끊임없는 전란과 변방의 난으로 신라는 패국의 위기에 처하고 신라의 장군 비하랑은 진성여왕의 신임을 한 몸에 받으며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애를 쓴다. 수많은 전쟁에 회의를 느끼던 비하랑은 사랑하는 여인 자운비와 조용한 생을 보내고 싶어한다. 비하랑이 역도의 무리를 정벌하기 위해 전쟁터로 출정한 사이 자운비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자객들에게 쫓기게 된다. 자객에게 쫓기던 자운비는 우연히 아우타족의 원혼이 봉인된 천년호에 몸을 던지는데...
신라왕조에 원한이 서린 아우타의 악령은 천년호에 빠진 자운비의 몸을 빌어 신라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천년의 한이 서린 달이 어둠을 가리는 순간 천년을 기다린 복수는 시작되고 사랑은 비극이 되어 찾아온다.
시놉을 읽으니 조금 어? 기억이 아주 조금 날듯말듯하기도 하고~
궁금해서 cgv 평을 봤음 그랬더니 나같은 사람이 몇 있음 ㅋㅋㅋㅋ
뭐 재미있는 영화여도 기억 안날 수 있다.
근데 이건 그런 느낌으로 안나는건 아니고 역시나 재미없어서 안나는 느낌이다.
음... 배우들 구성은 이렇다.
이광훈 감독의 이름은 어? 왜 알지 해서 다른 영화를 뭘 더 찍었지 하고 찾아봤더니~
자귀모, 패자부활전, 닥터봉 다 봤던 영화다... 그래서 감독 이름이 뭔가 각인이 됐었나보다.
여튼 자꾸 영화내용이 기억이 하나도 안나니 이상한쪽으로 샜는데...
영화는 1960년대 천년호 영화를 리메이크 한 영화로~
음... 아 몰랑.
기억이 안나서 리뷰 불가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봤을때 영화자체를 만들기는 정말 애를 많이 썼을듯 싶다.
노력만큼 많이 못떠서 배우들 투자자, 감독 등 다 맘이 많이 아팠을듯.
여튼 뭐 개인적 평은 냉정해야지~
결론은!!!
그냥 몇개의 사진 또는 유튜브에서 영상이나 살짝 찾아보고, 구지 볼것도 많은 세상에 안봐도 되는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내 맘대로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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