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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아무거나 리뷰

영화 F1 더 무비(F1 The Movie) IMAX 내 맘대로 영화리뷰

ThinkTheStory 2025. 6. 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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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의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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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내가 좋아하는 브래드 피트 영화가 오랜만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꼭 봐야지 하고 있던 영화.

F1 더 무비~!

일단 영화의 소재만 봐도 이건 아이맥스용이군~ 하고 아이맥스로 봤고, 그 선택은 1도 후회하지 않았음.

여튼 일단 시놉

 

최고가 되지 못한 전설 VS 최고가 되고 싶은 루키
 
한때 주목받는 유망주였지만 끔찍한 사고로 F1®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한순간에 추락한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그의 오랜 동료인 '루벤 세르반테스'(하비에르 바르뎀)에게
레이싱 복귀를 제안받으며 최하위 팀인 APXGP에 합류한다.
 
그러나 팀 내 떠오르는 천재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와
'소니 헤이스'의 갈등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설상가상 우승을 향한 APXGP 팀의 전략 또한 번번이 실패하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고전하는데···
 
빨간 불이 꺼지고
운명을 건 레이스가 시작된다!

 

아 아저씨들 둘이 왜이리 다들 멋져

 

사실 영화의 큰 내용은 없다. 그래서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한물간 레이서 소니~ 레이서로서의 실력은 여전히 출중하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
그러다가 친구 루벤을 통해서 레이싱팀에 복귀하게 되고...

레이싱팀에는 슈퍼루키 죠슈아가 개인의 화려함만을 강조하며 팀보다는 개인에 더 치중된 삶을 살아가다가 소니를 만나게 되면 갈등과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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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큰 영화가 아니라서 더 말하면 스포니, 걍 여기까지 하고~

영화보다는 글그대로 레이싱 영화로의 효과부분을 좀 더 말하자면

 

이런 장면을 고작 핸드폰이나 티비로 보겠다고?

 

아니다 그냥 너무 말도 필요없을듯하다.

걍 극장가서 봐라.

이런 영화의 스케일과 사운드를 고작 집에서 핸드폰 또는 티비로 즐기겠다고?

(참고로 F1 더 무비는 전체 포멧을 아이맥스로 찍었다고 한다.)

이쯤에서 나의 리뷰보다는 로튼토마토에서 F1 THE MOVIE 대문앞에 나온 2가지 리뷰만 슬쩍 보자.

 

" 그들의 명시된 목표는 역사상 가장 현실적인 레이싱 카 영화를 만드는 것이었고, 순전히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성공했습니다."

"IMAX 스크린에서 보는 "F1"은 정말 즐거운 경험입니다. 특히 이 영화처럼 2시간 30분이 넘는 긴 상영 시간의 영화는 IMAX에서 보는 것이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영 시간이 길기 때문에 눈과 뇌 모두 지칠 수 있습니다."

 

 

난 F1 영화는 보고 싶은데 영화비가 너무 아깝다 하는 사람이라면 그래도 가능하면 극장가서 보고,

난 좀 더 시작적인 부분을 즐기고 싶은데? 그렇다면 아이맥스로 강추고,

(개인적으로는 감독의 의도가 그래로 드러나는 아이맥스로 가서 보길 강추한다. 아이맥스가 알다시피 화면만 큰게 아니고 화질과 사운드를 다 갖춘 관이기 때문에...)

그 외 특수관은 본인이 더 즐기고 싶은관을 가서 봤으면 좋겠다.

나이가 60인데... 뭐이리 멋져...

 

여튼 귀와 가슴을 둥둥둥둥~ 하는 배기음과 부아아앙~ 하는 사운드, 실제 내가 운전을 하는 듯한 촬영은 정말 오랜만에 극장가서 아주 만족스러운 영화를 봤다고 생각난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극장에서 즐길수 있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물론 사람이 없어서 극장 가서 한적하게 좋은 자리에서 보는게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영화산업이 개인적으로 너무 몰락해가는걸 보는건 괜시리 마음이 아프다.(물론 CGV주주로서 마음도 많이 아프기는하다...ㅋㅋㅋㅋ)

 

여튼 결론은~!!

봐라! 꼭 극장가서 봐라! 여유되면 IMAX로 봐라! 라고 말해주고 싶다.

짧지만 굶은 F1 더 무비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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