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한 번씩 클릭해 주시면 글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제발~)

내 맘대로 아무거나 리뷰

쥬라기 월드-도미니언(JURASSIC WORLD DOMINION) 내 맘대로 리뷰

ThinkTheStory 2022. 6. 3. 10:30
728x90

------------------------------------------------------------------------
------------------------------------------------------------------------
------------------------------------------------------------------------
-- 스포의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패스 --
------------------------------------------------------------------------
------------------------------------------------------------------------
-----------------------------------------------------------------------

 

공룡 입냄새는 어쩌려나?

 

첫 한마디 하고 싶은건 예고편을 잘 뽑았네~ 이다. 예고편을 볼때는 와 이건 레알 IMAX로 봐야해! 개꿀잼! 이겠는데~였는데 막상보고나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SOSO정도의 느낌이였다. (여튼 모든 영화는 기대를 안하고 봐야...잼나다는...ㅋㅋ)

 

영화의 큰 내용은 이렇다. 일단 이전편까지 만들어놓은대로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기 시작했고, 그 와중에 바이오뭐시기라는 회사가 이득을 위해 유전자개량을 통한 메뚜기가 설치면서 그 옛날 쥬라기공원 주연배우들이 회사를 파멸시키기 위해 어셈블 한다~ ㅋㅋ

 

누가 이렇게 친절한 비교짤까지~

한쪽에서는 그렇게 회사의 비리를 파헤치기위해 노력하고, 쥬라기월드 팀은 그 뭐냐 여튼 암유발 여자꼬맹이가 납치? 납치라기는 뭐한거 같고 여튼 그 꼬맹이를 찾기 위해 스타로드와 여주, 그리고 조력자 여자 셋이서 회사에 찾아가게 된다.

흑인배우는 보면서 뜬금 하지원이 생각났다. 하지원이 하면 잘 어울릴거 같은 느낌ㅋㅋ

그러다가 다 만나게 되고 탈출을 해야겠지~만 늘 그렇듯 공룡들의 방해가 시작된다.

실제 공룡이 내 머리위에서 저러고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나?ㅋㅋ

사실 이번에 나오는 공룡들은 좀 착해보임. 쥬라기 공원 시설 공룡들이면 위 같은 상황이면 차를 아주 물어뜯고 개박살을 냈을텐데~ 이번 공룡들은 좀 몸사리는 느낌?ㅋㅋㅋ 여튼 중후반 부터는 전형적인 쥬라기 시리즈  클리셰를 따라간다. 

얘 생각났음ㅋㅋㅋ

티라노 애들끼리 싸우고, 그 사이에서 인간들은 도망치고~ 예전처럼 렉터도 나오고 좀 그랬으면 좋았으려만, 실제 있는 공룡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기가뭐시기랑, 손톱공룡, 티라노 나오면서 막 싸우다가 로프반동한뒤 필살기 쓰는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나름 2시반 30분이라는 시간을 지루하지않게 나름 잘 끌고갔다고는 생각한다. 중학교때 비디오테이프로 봤던 쥬라기 공원 배우들의 재등장도 반가웠고. 신구조화의 캐미가 나름 좋았던거 같다.

왠지 X맨 시리즈에 더 어울릴거 같은 장면

물론 쥬라기 공원,월드 시리즈는 이제 그만 나와도 되지 않을까 싶다. 더 나오면 막 우주에서 익룡이 날아다니고 목성 사우르스, 토성 트리케라톱스 막 이런애들이 나올거 같아서 ㅋㅋㅋ 아 그리고 보러가실 분들은 간단하게 이전 편 요약편 정도를 유튜브를 통해서 보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

320x100

사실 전편 기억이 거의 안나는 상태에서 가서 어? 이건 뭔 소리지 하는게 조금 있었어서~ 조금 더 덧붙이자면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서 세삼스레 쥬라기 공원1편이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놀라게되고,  역시 스필버그! 였네~ 하게 된다. 공룡은 실제 아주 적은 분량이 나오지만 공포와 압박감등은 지금 시리즈들보다 더 긴장되고 손이 땀이나게... 정말 연출을 정말 잘 했다고 판단된다. 

이당시 티라노는 정말 지렸었는데 ㅋㅋㅋ

 

여튼 뭐 최종정리하자면 시리즈를 마무리 한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추억의 배우들이 재등장 한다는 의미에서 보면은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 맘대로 리뷰 끗!

320x100